전국 최초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 완주군 중로당이 운주면에 세 번째로 들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중로당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년층에서도 초년 노인과 고령 노인이 나뉘면서 경로당 이용이 불편한 초년 노인들을 배려하기 위한 공간이다.
완주군은 지난 2018년 봉동읍과 지난해 고산면에 이어 운주면에 중로당을 준공했다.
운주 월촌중로당은 군비 총 2억 1000만 원을 들여 지난 7월 6일 착공해 준공됐다.
앞으로 중로당은 주민들의 소통과 공감의 복지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중로당이 소통과 공감의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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