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가 17일 제25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0일 동안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기관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고,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의'와 내년 한 해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1년도 예산안을 포함해 조례안 22건, 동의안 2건, 건의안 1건, 계획안 1건, 의견 청취안 1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첫날인 17일 1차 본회의에서는 제 256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졍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또 최찬영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현장소통간담회로 군민을 향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 구현할 것'에 대해, 이인숙 의원은 '시대의 요구, 군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군민감사관 제도 구축해야'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재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꼼꼼한 입법 활동으로 군민의 안정된 삶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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