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시의회 김영자 의원이 14일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제15회 대한민국경로효친 대상’시상식에서 의회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은 NGO한국노년유권자연맹 전북연합회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 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전북지역에서 본받을 만한 효행을 펼친 인물과 단체를 발굴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평소 노인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효행 실천에 앞장서며 노인시설 확충 및 일자리 창출, 치매예방 정책수립 등 노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그동안 고령사회 노인인구의 증가에 발맞춰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다양한 여가문화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을 뿐만 아니라‘치매 안심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5분 발언 등 다양한 방향제시와 노인을 이해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영자 의원은“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진심으로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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