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친환경 소비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 수상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대전시 이윤구 기후정책과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있다.ⓒ 대전시

대전시가 1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친환경 소비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환경 친화적 제품의 홍보·교육·소비·유통 등 구매·유통 확산의 촉진에 기여해 온 산업체 개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했다.

대전시는 심사에서 2008년 ‘대전광역시 녹색제품 구매 촉진 조례’ 제정, 녹색제품 상설 전시장 설치·운영 관내 중소 유통매장 환경마크 인증 지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 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기관에서 녹색제품 보급에 솔선하고 친환경 소비가 활성활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상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여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은 친환경 소비·생산 및 환경기술·산업 육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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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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