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수해피해 지역에 ‘농업인행복버스’ 사업 지원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동철원농협(조합장 이태식)은 12일 동철원농협 대회의실에서 수해피해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행복버스 사업을 지원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농업인행복버스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철원지역 농업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장수사진 촬영 및 검안지원(돋보기)을 제공했다.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장덕수 본부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하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문화공연 관람, 검안사업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특히 수해피해로 인해 지친 농업인들의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철원 관내지역의 경우 행복버스사업을 긴급하게 우선지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문화·복지 사각지대인 도서·산간 지역을 직접 찾아가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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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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