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적극 행정 확산 '주목'

군민 행복…공직자 마음 가짐과 태도에서 시작

지방자치단체의 적극 행정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는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태도에서 시작된다.

10일 영광군은 “공직 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자체 제작한 적극 행정 사례 집과 홍보 포스터·리플릿을 군청 전 부서에 배부하고 군이 추진했던 적극 행정 사례를 전파·공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은 적극 행정으로 만들어가는 영광군 공직 생활이라는 표어로 제작된 리플렛과 사례 집에서 총 37건의 적극 행정 모범 사례를 소개했다.

▲10일 영광군은 공직 사회 적극 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자체 제작한 적극 행정 사례 집과 포스터 등 홍보물을 군청 각 실·과 부서에 배부했다. ⓒ 영광군

이번 적극 행정 홍보물은 적극 행정으로 이루어낸 성과 뿐만 아니라 업무 추진 시 겪은 실무 상 어려움과 해결 과정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고 제작됐다.

김성균 영광군 총무과장은 “적극 행정 문화가 일상화되고 체질화 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적극 행정 사례를 계속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오는 11월 말 적극 행정을 추진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시상한다.

김형진 기자(=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