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고강도 인구정책과 '익산愛 주소' 바로갖기 정책을 홍보하는 등 인구문제 해결에 잰걸음 중이다.
정 시장은 10일 익산병원을 방문해 익산愛 주소 바로갖기 등 인구정책 홍보를 시작했다.
그는 인구 감소로 호남 3대 도시 위상을 빼앗길 현 상황을 설명한 뒤 익산병원 직원들이 익산사랑운동 실천 캠페인과 익산愛 주소 바로갖기 등에 적극 관심과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그는 오는 16일 원불교대학원대학교를 방문하는 등지역 기관과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협력 행보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부터 시작한 SNS 챌린지, 인구늘리기 정책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주요 기관·단체와 릴레이 협약 체결, 익산시와 시민이 함께 나서 인구문제 해결에 동참해 호남 3대 도시의 시민으로서 소명의식을 갖자는 의미를 담아 온·오프라인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정 시장은 지난달 5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14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15일 익산고등학교, 28일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30일 원광대학교 병원을 잇따라 방문한 바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