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축산발전 위해 축산단체와 간담회 가져

위기 직면한 축산업의 상황 극복 방안 논의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지역 축산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축산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고창군은 지난 4일 오전 유기상 군수 주재로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 축산단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는 한우협회, 낙농협의회, 한돈협회, 산란계협회, 육계협회, 오리협회, 양봉협회, 흑염소협회 회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비롯한 가축 방역, 코로나19로 인한 내수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 축사 악취 문제 등 축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 상황 극복 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유기상 군수는 최근 지역 축산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관련부서에 해결책 마련을 지시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시대가 원하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산, IOT·ICT를 접목한 미래 축산을 통해 국내·외 여건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고창 축산발전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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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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