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10월 들어 지역 감염 사례는 네번째다.
경남도는 25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남 303번 확진자는 배우자와 함께 지난 13일과 20일 사이 서울에 사는 가족의 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때 서울의 가족과 접촉했으며 서울의 가족은 24일 확진됐고 경남 303번은 이날 저녁 양성으로 판정돼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
경남 303번의 배우자는 서울에 머물고 있고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경남 303번 확진자의 첫 증상은 지난 23일에 있었고 지금까지 접촉자는 11명으로 파악됐다. 검사 결과 음성이 2명이며 나머지 9명은 곧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 보건당국은 "25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300명이다. 입원 중인 확진자는 8명이다. 그동안 292명이 퇴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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