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업기계 마늘 파종기 연시회 개최

22일 임계면 반천리 마을재배 농가서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2일 임계면 반천리 마을재배 농가에서 마늘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늘 파종기 작업 성능 연시회를 가졌다.

3개 업체가 참여한 이날 연시회는 마늘재배 농업인, 단체 및 농기계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파종기 연시, 기계 특성 설명, 총평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성능 비교분석을 통해 우수한 성능의 농업기계 선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 정선군 임계면 반천리 마을재배 농가에서 최승준(오른쪽) 정선군수, 마늘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파종기 작업 성능 연시회가 열리고 있다. ⓒ정선군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최유순 소장은 “연시회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선호도가 좋은 농업기계를 선정하고 임대사업의 임대농기계 및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 추진으로 마늘재배 노동력을 절감하고 향후 우수한 품질의 마늘생산과 마늘 명품화 등의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