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권 사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치매인식개선 사업 중 하나인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을 실시해 지역내 20곳의 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한 후 현판식을 가졌다.
22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치매극복 선도단체 사업이란 치매극복 선도기업, 기관, 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하고 구성원을 치매파트너로 가입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금강어르신유치원, 대방어린이집, 또록이어린이집,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사천시지부, 효자손노인복지센터로 총 20곳이다.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앞으로도 치매 인식개선과 지속적인 치매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기업·기관·단체·학교·도서관) 참여를 원하는 경우 사천시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