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생활폐기물 민·관 합동 지도 단속

20일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 위한 주민 계몽홍보 활동도 전개

▲대전 서구 민·관 합동으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지도단속을 하고있다ⓒ 대전 서구청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괴정동 행정복지센터와 괴정동 통장협의회(회장 김광수)는 민·관 합동으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지도단속’을 추진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지도단속 전 ‘고맙습니다, 생활쓰레기를 잘 버려줘서. 재활용품을 분리배출 잘해줘서’라는 내용을 담은 자체 제작 현수막을 골목마다 게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홍보활동도 실시하였다.

생활폐기물 민·관 합동 지도단속은 현재 괴정동이 앓고 있는 고질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부터 매주 월요일 한 번씩 괴정동 곳곳을 순찰하는 방식으로 그동안 7회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임인식 괴정 동장은 “이번 생활폐기물 민관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괴정동에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진 동네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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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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