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립도서관 6곳, 22일부터 부분 개관 확대 시행

학습실·독서프로그램 내용따라 참가인원 제한 통한 대면 재개

김해 시립도서관 6곳(김핵기적·칠암·화정글샘·장유·율하·진영한빛)이 22일부터 부분 개관 확대 시행한다.

김해시립도서관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방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도서대출 반납과 자료실 이용인원 제한 운영하고 있다.

그간 중단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던 독서프로그램에 대해 내용에 따라 참가인원 제한을 통한 대면 재개를 준비 중에 있으며 거리두기를 적용한 착석인원 제한으로 학습실을 추가 개방한다.

▲김해기적의도서관 전경. ⓒ김해시

이번 부분 개관 확대 조치로 대출 반납, 회원증 발급, 자료실, 독서프로그램, 학습실 등의 좌석 이용이 가능하며 도서관 정기휴관일과 공휴일 제외 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최근 의료기관 등 고위험군이 밀접한 시설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해 이용 인원을 제한해 사람 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운영한다.

문화강좌 외 독서프로그램은 내용과 도서관별 상황에 따라 비대면과 대면을 혼용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면 프로그램에는 옛이야기 다시 읽기(장유), 예술속의 인문학(칠암), 한빛독서문화아카데미(진영한빛), 이기호작가읽기(화정글샘), 어린이 그림책 창작교실(율하), 엄마 사람들의 진짜 책읽기(기적) 등이다.

차미옥 관장은 "도서관 출입 때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방역수칙 뿐만 아니라 시설에서 요구하는 방역수칙을 잘 따라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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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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