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고한라이온스클럽, 코로나19 극복 후원품 전달

마스크 1만 장 손소독제 100개 등

강원 정선군 고한라이온스클럽(회장 진경환)은 13일 고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이날 고한라이온스클럽은 관내 5개 법인택시 기사들에게 전해달라며 마스크 1만 장을 비롯한 손소독제 100개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정선군 고한라이온스클럽(회장 진경환)은 13일 고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법인택시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100개 등의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정선군

진경환 고한라이온스클럽회장은 “강원랜드 장기휴장 등으로 택시영업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법인택시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택시 종사자들의 마스크 착용으로 안전한 운행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청정지역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후웜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