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확진자와 접촉한 접촉자 자진신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것을 당부

경북 울진군은 12일 오전 A 씨가 코로나 19 강릉 1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자진 신고 따라 방역을 강화하고 이동 동선을 조사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

▲전찬걸울진군수가 자원봉사자들과 울진시장에서 코로나 19 예방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울진군청

이에 따라 울진군은 A 씨를 검체검사를 완료하고 자가 격리조치 후 군민들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검사 결과가 오는 13일 오전 중에 나올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지난 10일 양성판정을 받은 강릉시 16번 확진자 B 씨가 머물렀던 모 주점에서 같은 시간대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주헌석 기자(=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