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 제2그린농공단지 입주기업 ㈜매홍엘앤에프(대표 장형윤)가 2020년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강원도에서 선정하는 강원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도내 기업을 발굴 해 육성하는 제도로 양양군에서 2018년 ㈜설악산그린푸드가 선정된 후 두 번째다.
㈜매홍엘앤에프는 소비자들에게 고구마말랭이, 솥뚜껑누룽지 등 가성비 좋은 슈퍼푸드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젊은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2월 속초농공단지에서 양양 제2그린농공단지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매출액 2018년 141억원에서 2019년 매출액 196억 원으로 달성하는 등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 상시 고용인수도 2018년도 23명에서 2019년 39명으로 추가 채용하는 등 강원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 시 최대 8억원 한도 경영안정자금을 3.5% 이자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강원도 세무조사 3년 간 면제, 각종 사업 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양군 경제에너지과장은 “관내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하여 강원도 대표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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