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서 확진자 1명 또 발생...총누적 283명

동아대 부민캠퍼스 검사자 모두 134명, 21일 오후 기준 추가 확진자 없어

경남 창녕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경남 286번이다.

경남 286번 확진자는 경남 279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경남 282번과 함께 지난 17일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검사 당시에 경남 282번만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남 286번은 미결정되어 21일 오전 다시 검사를 했다. 21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마산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경남도

경남 286번은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고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어서 다른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현재 창녕군 확진자 총 4명이다.

경남도는 "21일 오후 6시 현재 경남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9명이고 254명이 퇴원했다. 9월 확진자 46명 중 지역감염은 총 35명이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283명이다"고 밝혔다.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관련해서 도는 현재까지 동아대 부민캠퍼스 검사자는 모두 134명이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양성 2명이고 음성 112명이며 2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134명 중 접촉자는 67명, 동선노출자는 67명이다.

조민규 기자(=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