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확진이 13일 오전 이어 오후에도 1명에서 추가로 발생했다. 경남 270번 확진자는 양산시 거주자로 지역감염 사례다.
이로써 총 누적수는 267명이고 입원 35명, 완치 232명이다.
경남도는 13일 브리핑을 통해 "경남 270번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방문했다. 첫 증상은 10일에 발현됐고 11일 밤에 양산 자택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270번 확진자는 12일 양산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13일 오전에 양성으로 판정됐다.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현재까지는 자택과 세브란스병원 외의 동선은 없다.
이 확진자는 이동 때에는 자차를 이용했고 서울과 자택을 오가는 동선 상에서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접촉자는 가족 3명이다.
경남도는 함양 택시기사 관련해 "13일 오후 4시 기준 양성 3명 음성 206명 진행중 316명이며 검사예정은 5명이다. 양성 3명(경남 265, 267, 268)의 접촉자는 148명(가족 2, 직장동료 4, 택시승객 93, 기타 49)이다"고 밝혔다.
동선노출은 382명(직장동료 8, 택시 151, 기타 223)이고 양성 3명(경남 265, 267, 268)의 접촉자는 148명(가족 2, 직장동료 4, 택시승객 93, 기타 49)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