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지역본부 ‘함께하는 농협인상’ 시상

이미숙 강원도청지점 팀장, 이건호 신북농협 과장 수상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7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협 직원의 최고상으로 불리는 ‘함께하는 농협인상’시상식을 했다.

이미숙 농협 강원도청지점 팀장과 이건호 신북농협 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께하는 농협인상’은 농협정체성 확산과 농업인 소득증대, 계통간 협조, 농촌경제 활성화, 세평 등을 후보자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임직원 중 농업, 농촌·농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농업인과 최접점에서 농협 정체성 확산을 직접 실천하는 우수 직원 10여 명을 매월 선정해 시상한다.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중앙회장이 시상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본부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이미숙 팀장은 지난 2006년부터 강원도청지점에 근무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강원도금고 건전 계약을 달성하는데 많은 기여와 노력을 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발생으로 중·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 등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농협정체성을 확산하고 농협브랜드 가치를 크게 향상시키는데 앞장섰다.

또한 강원도 경제활성화를 위한 강원사랑상품권 관리업무를 대행하면서 가맹점 가입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는 등 지역은행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건호 신북농협 과장은 농촌일손이 부족한 조합원들에게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해 일손부족을 적극 해결해 주고 후계농업인을 확대 육성해 농업인과 농협의 동반성장을 이끄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또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은 우수한 농산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해 농가소득증대와 농협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앞장섰다.

이밖에도 강원연합사업단과 협력을 통해 최초로 전국 각 지역 도매시장에 우수 농산물을 직접 출하해 농가수취 가격향상 등 경제사업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장덕수 농협 강원지역본부장은 “강원농협을 대표해 큰 상을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농입인, 고객,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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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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