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비말방지용 투명 가림막 설치

ⓒ익산시의회

전북 익산시의회가 제230회 임시회 기간 동안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가림막 설칠 등 방역활동에 나섰다.

3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진행될 제230회 임시회 기간 동안 4개 상임위원회 회의실 좌석에 47개의 비말방지용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또 임시회 기간 중 집행기관 출석 및 배석 인원 최소화로 거리두기를 펼친다.

이와 함께 의원과 참석 직원 모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며,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했다.

유재구 의장은 "의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마련하고 시의회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종윤 기자(=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