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태풍 ‘마이삭’대응 비상대책회의

제10호 태풍 '하이선' 준비 등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3일 오전 8시 30분 제9호 태풍 ‘마이삭’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가지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동해시에 따르면, 제9호 태풍 ‘마이삭’은 2~3일, 최대 풍속 10.1 m/s, 순간최대풍속 17.5 m/s, 강우량 114mm로, 오전 8시 기준 동해시 내 별다른 피해상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오전 동해시는 심규언 시장 주재로 제9호 태풍 ‘마이삭’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

시는 날이 밝아지면서 시민들의 피해 신고 접수와 동시에, 오는 7일 북상 예정인 제10호 태풍 ‘하이선’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는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해 태풍 상황을 주시하는 한편, 사전 예찰·점검실시, 배수펌프 가동준비, 강풍에 대비한 각종 시설물 결속 등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권은 벗어났지만, 향후 세력이 더 큰 태풍이 다가오는 만큼 시민은 계속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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