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캐릭터 ‘범이&곰이’ 우리동네 캐림픽 참가

최고의 캐릭터 스타 자리 노린다

강원도는 강원도 캐릭터 ‘범이&곰이’가 우리동네 캐릭터 스타 선발 대회인 ‘우리동네 캐림픽’에 첫 참가해 전국 최고 캐릭터 스타 자리를 노린다고 31일 밝혔다.

‘우리동네 캐림픽’은 국내 캐릭터 산업의 부흥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강원도 캐릭터 ‘범이&곰이’. ⓒ강원도


지역 및 공공캐릭터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모두 16개 내외 작품에 대해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9월 1~10일까지 예선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본인인증을 거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강원도 캐릭터인 ‘범이&곰이’는 2019년 새롭게 탄생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친근하고 깜찍한 외모로 강원도 SNS 및 유튜브, 2020평창평화포럼,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현장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도정 홍보 분야에서 활약하며 강원도민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고 있다.

‘범이&곰이’ 캐릭터에 대한 관심은 굿즈 판매 요구로도 이어져 현재 캐릭터 상품화를 추진 중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우리동네 캐림픽 참가를 통해 ‘범이&곰이’가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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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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