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확진자 6명 추가 발생

29일, 대전의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23명 포함 247명

▲질병관리본부 코로나 검사이미지 사진 ⓒ질병관리본부

대전시에서 29일 코로나 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42번 확진자인 60대 A 씨(서구 둔산동)는 지난 26일 발열과 인후통, 근육통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배우자 등 5명의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A 씨의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60대 243번 확진자(서구 도마동) 50대 244 확진자( 중구 태평동), 70대 246번 확진자(서구 도마동) 등 3명은 천안 17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됐다.

243번 확진자와 246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충남 천안 178번 확진자와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조사됐다.

245 확진자(50대, 중구 태평동)는 먼저 확진된 23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28일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50대 247번 확진자(중구 대사동)는 192번 확진자와 1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가슴통증이 나타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의 확진자는 해외 23명 포함 247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등과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