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외국인 밀집 지역 방역물품 지원

후포 외국인 선원 숙소 마스크 지원 등 방역 점검

울진경찰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체류 외국인과 탈북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안수태 정보과장이 외국인 숙소를 찾아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나누어 주며 코로나 19 예방활동을 펼치고있다ⓒ울진경찰서


경찰은 이를 위해 27일 마스크 1800개와 손 세정제를 외국인 밀집 지역에 외국인 근로자와 탈북민 등에게 배부했다. 또 체류 외국인에 대한 감염 예방을 위해 베트남어 중국어 등으로 된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SNS 등을 통해 방역적 경찰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불법체류 외국인들의 검진을 유도하기 위해 불법체류자 통보 의무 면제제도 홍보와 외국인 고용사업장 및 집단숙소 방역 점검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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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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