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 ‘착착’

9월 1일부터 모든 춘천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 1회 지급 예정

춘천시 자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춘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청 5층 소회의실에 설치한 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안내와 민원 대응을 처리한다.

또 지원방안 세부내용과 주요 질의사항을 공유하고 수시로 업데이트한다.

콜센터 운영과 함께 지급 대상자 조회도 8월 31일 0시부터 할 수 있다.

대상자 조회는 시행 첫 주인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는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된다.

조회내용은 대상자 여부와 지급금액, 세대원 수, 관할 행정동 등이며 세대주만 휴대전화 본인 인증 후 조회 가능하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께 빠르고 정확하게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 또는 ARS를 이용한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은 8월 13일 0시 기준,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춘천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돼 있는 내·외국인 등이다.

태아의 경우 기준일에 부 또는 모가 춘천시민이고 신청기간 내 출생증명서 제출 시 지급한다.

지급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충전과 춘천사랑상품권, 선불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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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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