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북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지역 청소년 55명을 대상으로 여름 캠프‘울진에서 놀자’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 및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 착한 연수 운동’의 하나로 내 고장 울진을 더 사랑하고 울진에도 놀 거리가 다양함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울진 국립 해양과학관 관람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국보제 242호로 지정된 봉평 신라 비 전시관 관람, 엑스포공원의 목공예 및 머그컵 만들기 체험, 블루베리 잼 만들기 체험 등 울진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체험 행사로 편성·운영,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 및 방역을 준수, 운영됐다.최선광 사회복지과장은“지역청소년들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여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1학년 ~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2자녀 이상 가정과 맞벌이 가정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상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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