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고물상서 '불', 일대 검은 연기 뒤덮혀...주민 불편

ⓒ독자 송희정 씨

전주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

23일 오전 9시 3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고물상에서 발생한 불로 인해 검은 연기가 솟으면서 인근 주택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또 고물상에 있던 인화물질들이 터지면서 한 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물상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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