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관내 공공체육시설 코로나19 진정 시까지 임시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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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최근 연이어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에 따라 20일부터 공공체육시설 임시휴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관하는 체육시설로는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전체로 월명종합경기장, 국민체육센터, 실내배드민턴장, 장애인체육관, 군산체력인증센터, 금강·수송공원, 생말공원, 소룡체육공원, 군봉축구장, 인공암벽장, 파크골프장, 야외수영장(물놀이장 포함), 읍면 게이트볼장이다.

휴관기간은 20일부터 정해진 기간 없이 코로나19 확산이 안정이 될 때까지 지속될 방침이다.

또한 군산시는 휴관하는 기간에도 방역 및 소독작업을 추진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정훈 기자(=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