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밤사이 코로나 광화문 집회 참가자등 6명추가 발생

20일, 대전의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21명 포함 182명

대전에서 20일 밤사이 코로나 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177번 확진자 60대 A 씨(동구 용운동)는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로 무증상 확진으로 동거 가족은 없는 걸로 파악됐다

.

178번 확진자 50대 여성 B 씨(서구 관저동)도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난 19일 건양대병원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발현된 증상은 없으며 현재 전북 순창에 거주 중인 관계로, 환자 관리는 순창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179번 확진자 60대 남성 C 씨(중구 목동)는 광복절 집회에 다녀온 175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발현된 증상은 없었으며 앞서 19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0번 확진자 50대 남성 D 씨(유성구 신성동)는 지난 13일부터 발열, 근육통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감염 경로 등은 역학 조사 중이다.

181번 확진자 20대 남성 E 씨 (유성구 어은동)도 18일부터 발열, 근육통을 호소했으며, 서울서 거주하며 대전에 방문해 있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2번 확진자 F 씨는 해외 입국자로 유성구 UST기숙사에서 자가격리 중 18일부터 발열,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의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21명 포함 182명으로 늘어났다.

밤사이 새롭게 추가 발생한 6명에 확진자에 대해 정확한 감염경로 및 동선 등은 현재 시에서 역학 조사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시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