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료계가 집단 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경북, 영덕, 영양, 울진 지역에서는 정상 진료가 진행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병원 4개소( 영덕 1, 영양 1, 울진 2,)와 치과 한방제외한 의원급 32개소(울진 14, 영덕 17, 영양 1)와 각 지역 보건소, 지소, 진료소가 평소에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파업에 참여한 곳은 3개소, 휴가 13개소 가 이날 휴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진료 공백은 없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날 휴진에들어간 의원들은 이를 대비, 미리 환자들에게 휴진을 안내해 별다른 진료 차질은 없다고 전하고 휴진에 대비해 각 지자체에서는 보건소, 지소, 진료소에 연장 근무를 지시하는 등 만일에 사태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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