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은 13일 강원 고성군 피움리조트 야외 잔디광장에서 팀장급 등 관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이 업(Fly-Up) 워크숍’을 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회사의 중장기 계획과 방향 ▲조직문화 개선 방안 ▲고객서비스 향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했다.
또 안전보안 담당자와 각 부서 직원들은 안전운항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최상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실천 등 전사적으로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항공사 이상의 서비스(BAS, Beyond Airline Service)’ 실천 결의를 했다.
조성길 공동대표는 “글로벌 TCC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비전을 공유하고 더 나은 기업문화를 만들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안전을 바탕으로 향후 운항 예정인 중국, 대만, 일본 등 동남아 지역 노선의 취항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원석 대표는 “강원도를 기반으로 새롭게 출범한 플라이강원에 도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플라이강원이 성공적으로 취항해 강원발전에 디딤돌이 되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TCC 항공사 플라이강원은 8월 14일부터 대구에 신규 취항하며 국내 노선을 확대한다. 양양~대구 노선에는 186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금·토·일 주3회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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