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국비확보 과제발굴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공모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국비확보 실행기법 등 실무 역량 강화

경북 영양군은 11일부터 1박 2일간 공무원 학습동아리 ‘정책디미방’회원 및 공모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와 군정 시책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울진군(백암온천)에서 진행한다.

▲ 영양군이 11일부터 1박 2일간 공무원 학습동아리 ‘정책디미방’회원 및 공모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울진군 백암온천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영양군청

워크숍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공모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국비확보 실행기법 등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 현 정부의 국정과제와 사회·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 주요 사업 분석을 통해 효율적 공모사업 추진전략을 확보, 군정성과와 연계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영양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밀착형 공모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지난 2018년 20건, 2019년 24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됐으며 올해도 30건의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공모사업의 비중이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 공모사업 경향을 깊이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신규 공모사업이 지속해서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주헌석 기자(=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