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역 공동체 실버공간 리노베이션’의 연내준공을 목표로 죽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작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국토부가 실시하는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죽변면이 최종 선정, 133억3300만 원의 사업비 확보한 울진군은 이를 위해 통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죽변면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민 상생 생활공간 조성을 기반으로 지역자원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간적 특성을 부여하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한 주민이 행복한 죽변 만들기가 목적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 약자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 등이 최우선적으로 마련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죽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생활 안전, 시장 활성화, 주민들의 부담 감소가 이뤄지고 아름다운 미래 항구가 펼쳐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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