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 '눈길'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 원 확보…도안동행정복지센터 신축, 정림동 홍수 피해복구비 교부 등

▲대전서구 도안동 신축 행정복지센터 조감도 ⓒ 대전 서구청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특별교부세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15억,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 5억, 정림동 등 홍수 피해복구비 3억 등이다.

확보된 교부세로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탄력을 받아 도안지역 주민들의 행정편의가 증진될 것이며,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으로 이면도로 및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의 증진으로 민선 7기 후반에도 신도심과 구도심의 동반 성장을 통해 서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본 지역주민 이 모 씨는 "정림동 등의 피해복구를 위해 3억 원이 긴급히 교부되는 등 서구(갑) 지역 국회의장 배출의 효과"라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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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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