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코로나19' 대비 민방위 사이버교육 대체

ⓒ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민방위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민방위 사이버교육 추진지침에 따라 시행된다.

관내 1~4년차 및 5년차 이상의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원이 올해 교육을 모두 스마트 민방위 교육으로 전환,교육기간은 1~4년차 민방위대원은 9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차(7.1~8.31)와 2차(10.5~11.30)로 나눠서 실시한다.

진안군 소속 민방위 대원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또는 PC를 이용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본인인증후 1시간 영상을 시청한 다음 객관식 평가를 통해 7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교육 이수가 완료된다.

한편 올해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이 헌혈증을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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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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