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관내 주요 관광지 및 관광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도내 소재 캠핑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집중되는 무릉계곡, 망상해변, 추암해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의 야외관광지와 관광호텔, 야영장 등 관광숙박시설, 키즈카페 등 유원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동해시는 시설별 점검반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지침 준수여부, 방역활동 실시여부 점검 및 코로나19 예방 수칙 안내 전단지 등의 점검활동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피서철 기간 내내 이어간다는 방침으로, 특히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에 중점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피서철 기간 중 관광객들이 집중되는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감염 예방 관리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동해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부터 관광숙박시설, 유원시설, 야외관광지 등 25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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