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호우 피해 긴급 현장점검 실시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호우피해현장ⓒ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호우특보가 발효되어 많은 비가 내린 30일 오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주천면 운일암 반일암을 방문해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복구를 당부했다.

군은 28일 호우예비특보 발령시부터 24시간 상황 유지에 돌입해 호우대비 비상 1단계 근무를 실시, 30일오전 6시 50분을 기점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한편,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협업부서를 총동원하여 피해 상황을 적극 조사 중으로 피해 접수 시 조속히 응급복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 고 말했다.

황영 기자(=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