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27일 오전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 종합상황실에서 홍수기 물관리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수자원공사는 전국 20개 다목적댐과 14개 용수댐, 16개 다기능보 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물관리 종합상황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과학적인 물관리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장마가 시작된 후 현재까지 전국 다목적댐 유역의 강우량은 예년보다 6% 높은 355㎜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저수율은 예년 보다 43% 높은 69.3%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대청댐 등 9개의 댐에서는 수위 조절을 위해 수문을 개방하고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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