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식중독 예방 관리강화

소규모 급식 시설 식중독예방 특별 교육 시행

경북 영양군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예방 관리강화를 위한 소규모 급식 시설 운영자, 조리 종사자 등 32명이 참석 한 가운데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영양사 등이 고용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로 구분되는 소규모 집단급식시설(50인 미만)인 사회복지시설과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관련 시설 운영자와 조리사 등을 대상으로▲식품 안전취급요령 ▲개인위생관리 ▲조리장 환경위생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했다. 한편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식중독예방에 대한 관련 시설의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 시키고, 식중독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집단급식 시설에서의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집단급식 시설뿐만 아니라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관리 철자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임”을 밝혔다.

주헌석 기자(=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