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체납팀은 지난 15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춘천(영) 하이패스 출구차로에서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상습체납차량 강제인도 1대, 현금수납 4대를 단속해 강제인도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체납팀은 강제인도차량의 이동경로를 추적해 15일 춘천영업소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할 것으로 예측해 단속에 성공했다.
이날 단속에 성공한 강원본부 체납팀은 올해 체납건수(432건), 체납금액(1억1166만원) 으로 합동단속 본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유관기관인 고속도로순찰대 7지구대의 경우는 전좌석 안전띠 위반차량 2대를 단속해 범칙금을 부과했다.
춘천시청 징수과는 자동차세 미납차량 3대를 단속해 밀린 자동차세를 수납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체납팀 관계자는 “운전자의 미납통행료에 대한 의식변화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주기적인 상습체납차량단속을 통해 체납차량 징수율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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