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전재숙 의원 당적 제명

당진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과 관련된 듯, 충남도당·전 의원 측 모두 함구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으로부터 당적 제명 통보를 받은 전재숙 당진시의원 ⓒ당진시의회 갈무리

충남 당진시의회 전재숙 의원이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윤리심판위원회로부터 제명 조치를 받았는가 하면 다른 시의원들도 경고 조치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관계자는 16일 전 의원의 당적 제명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전 의원의 제명 사유에 대해서는 "특별한 사항은 없다"며 대답을 피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전 의원의 제명 이유는 의장 선출 과정에서 당헌·당규를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의회는 총 13석 중 과반인 7석을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있었지만 전재숙 의원의 이탈표로 미래통합당 김명선 후보가 의장에 당선됐다.

이와 관련해 전재숙 의원은 대답을 피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