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지역 사회적협동조합은 10일 태백시청을 찾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160만원 상당의 수박 100통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프로젝트’는 공생(대표 이호상)과 강의하는 사람들(대표 강인선), 태백 할매송편(대표 장용수)과 협동조합 망치(대표 조민구), 협동조합 라이브(대표 송정훈) 등이 참여했다.
협동조합 후원품은 지역 기업인 ‘전가’, ‘두루유통’, ‘철암 GS편의점’, ‘미남이용원’과 개인후원자인 민미자, 허태영, 이윤정, 김석수, 심금석 씨 등이 뜻을 모아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태백시는 전달된 수박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백충상)를 통해 배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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