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과 노·사간 대화로 대타협을 이루고자 7일 오전 11시 뉴동해관광호텔에서 '동해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및 노사민정 공동선언대회'를 개최했다.
‘동해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동해시 노사민정 상호 간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형성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15년 11월 창립·운영되고 있다.
이날 공동선언문 및 협약식에서는 협의회 위원장인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14명의 협의회 위원과 노사민정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동해시 노사민정 위기 극복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노동 시장 질서 붕괴 위기를 극복하고자 ‘상생과 협력의’의 정신으로 동해시 노사민정이 앞장서 협력할 것을 결의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공동선언 등에 앞서 협의회에서는 2019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경과 및 2020년 추진계획 등 안건심의를 진행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협의회 회의와 공동선언이 노사민정 모두가 공동운명체라는 인식을 가지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공동 성장을 끌어내는 데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