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고위험군 인지강화를 위한 기억활짝 프로그램을 지난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활짝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인지저하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뇌 운동’교재를 활용해 인지강화교육 및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과 원예치료와 미술수업을 통한 감각과 지각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동해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생활환경이 제한되고 위축돼있던 일상생활에 활기를 부여하고,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해, 인지기능 악화 방지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그룹으로 진행하며, 수업 전 체온 체크 및 손 소독 시행, 마스크 착용, 참여자 간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억활짝’프로그램에 참여 및 기타 문의는 동해시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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