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여름을 맞아 삶의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글판’ 여름편을 공단 본부 외벽에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 행복글판을 보며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함을 느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변종윤 시인의 ‘여름날의 추억’에서 ‘하늘엔 뭉게구름 정답게 뜀박질한다.’ 구절을 발췌해 게시했다.
공단은 2017년부터 ‘행복글판’을 계절별로 게시해왔으며, 지역주민 만족도는 3년 연속(‘17~’19년)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행복글판’을 통해 마음의 위안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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