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선유도해수욕장 개장대비 합동점검 실시

ⓒ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내달 4일 선유도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관련 부서 최종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30일 군산시에 따르면 윤동욱 부시장 주재로 항만해양과 등 13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 대비 사전 현장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윤 부시장은 전북도 정기인사에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현장에서 현장점검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도내 처음 개장되는 선유도 해수욕장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사전 점검을 직접 주재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또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과 함께 행락객 편의와 안전에 관련해 해수욕장 진출입구를 일원화해 통제와 감염자 발생 시 후속 조치 및 QR 코드 및 자기 기입식 방문객 인적사항 확보계획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물놀이객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 관리 방안 및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등에 대한 점검과 인근 상가 물가 안정 지도 와 부당요금 근절 계도, 위생 점검 등 관리, 불법 주정차 지도 단속, 해수욕장 청결 관리 및 친절 교육 등에 대한 주요 점검을 실시했다.

윤동욱 부시장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대신 코로나 청정도시 군산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시로 안전 수칙 준수 등을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