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창립 20주년 심평포럼 개최

보건의료 환경변화와 심사평가원의 역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강원 원주시 반곡동 심사평가원 본원 1동 2층 대강당에서 ‘HIRA! 미래 20년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제44회 심평포럼을 한다.

심평포럼은 보건의료분야 및 건강보험정책 등 주요현안을 연구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논의하고 점검하는 심사평가원의 공식적 집단지성 발현을 위한 공론의 장(場)으로 심사평가연구소가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별도의 등록 절차나 비용부담 없이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부적인 토론주제는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 환경변화 예측 ▲언택트 프리 시대! 건강보험과 심사평가원의 미래 방향 ▲심사평가원의 기대역할 변화에 대응하는 심사평가연구소의 과제 등의 주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심평포럼에는 심사평가연구소 전임 연구소장인 정형선 교수(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좌장), 최병호 원장(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김윤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석준 원장(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이윤태 소장(사회보장정보원, 사회보장데이터연구소), 허윤정 대변인(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참여해 토론할 예정이다.

44회 심평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올해 심평포럼은 심사평가원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3회에 걸쳐 보건의료 현안을 다룬다.

▲보건의료 환경변화와 심사평가원의 역할(제44회, 7월 2일) ▲실제 임상 자료에 근거한 급여관리체계 개편가능성’(제45회, 8월말 예정) ▲ ‘전문병원 지정제도 10년 그리고 미래(제46회, 10월말 예정)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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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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