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푸드 통합인증시스템 구축 용역 보고회 개최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전북 군산시가 자체 생산 유통되는 지역 농산품의 안전성관리와 로컬푸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군산 푸드 통합인증시스템 구축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농업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 생산 유통되는 지역 농식품의 안전성 관리와 로컬푸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통합인증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는 푸드플랜 사업선정,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 사업정착,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 확대에 따른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군산푸드 통합인증 시스템 수립 로드맵 등을 제시했다.

군산푸드 인증제는 농산물의 생산 및 품질관리 체계에 일정한 기준으로 검사하고 생산된 농산물에 인증마크를 표시해 ‘누가, 언제, 어느 곳에서, 어떻게 생산 했는가' 등의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군산시가 인정한 지역 우수농산물임을 표시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내용은 군산푸드 통합인증시스템 개발 및 정착 방안, 군산푸드 통합인증 기준 및 매뉴얼을 제시하고 로컬푸드 통합인증 시스템 운영절차, 로컬푸드 생산·소비 촉진 확대를 위한(예비단계에서 인증단계까지의) 5가지 기준, 5가지 단계적 인증시스템 방안 등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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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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