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코로나19' 극복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취업 취약계층과 실직자, 휴폐업자 등을 대상으로 생계 및 고용안정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희망일자리사업의 경우 오는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상반기에 추진했던 211 명 보다 1365명을 늘려 총 1576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희망사업과 경력(특기),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시청 각 사업부서와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회복 지원, 행정업무 지원,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한편 선발 결과는 내달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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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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