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건강수준 파악을 위한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조사원은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 만19세 이상 성인 885명을 대상으로 1:1 면접(설문)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6명으로, 자격요건은 컴퓨터 및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20세 이상 성인이다. 책임감이 투철하며 업무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며 이중 취업이 아니면 응시가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응시원서 및 개인정보동의이용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전산관련 자격증명서(해당자에 한함)를 구비해 7월 6일까지 보건소 보건사업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심사 후 최종 조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정보는 동해시청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조사된 자료는 각종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수행하는데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책임감이 투철하신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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